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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프리미어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

 

봄철 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황사와 미세 먼지가 극성인 대한민국… 아이 키우는 집이라면 공기청정기는 필수 가전이 되었다. 물론 나도 가지고 있고 작동을 시키면 빨간불이 커졌을 때 놀란 마음이 주황색을 거쳐, 초록불로 변할 때 “참 기특한 녀석”이라는 생각이 든다. 근데 필터 교체 값이 만만치 않다. 제품과 사양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 이겠지만 평균적으로 제품 구매액의 20%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근데 오늘 출시된 삼성 전자의 새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은 필터를 물로 세척해서 재사용할 수 있다. 필터 재구매값도 아끼고, 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착한 공기청정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비스코프 큐브 애어 인피니트 라인을 거실에서 사용하고 있느 모습

출처: 삼성전자

1.기존 기능과 새로운 기능

1) 4way 서라운드 청정 기능

4면 360도 방향으로 오염된 공기를 흡입하고 깨끗해진 공기를 공간 전체에 내보내는 기능

2) 맞춤 청정 AI+ 기능

실내외 공기질을 비교, 학습해서 공기질이 나빠질 것으로 예측되면 미리 실내 공기를 정화 시켜주는 기능

3) 워셔블 필터 도입

위 2가지 기능은 전작 모델에도 거의 비슷한 기능이 있었던 유용한 기능들이다. 이에 추가된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의 가장 눈에 뛰는 기능은 바로 필터의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필터는 2가지로 살균 집진 필터와 광분해 탈취 필터로 구성되어 있다.

살균 집진 필터는 실내 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하고, 세균을 포집해 99%의 높은 살균 능력을 가지고 있다. 보통의 공기청정기에는 이 필터의 교체 시기가 얼마나 남았는지 보여주는 불이 들어온다. 매년 교체해야 할 정도로 수명이 짧은 것은 아니지만, 20~30십 만 원에 육박하는 필터 교체 비용이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또한 아직 교체할 시기가 된 것은 아니지만 반 이상 사용한 것으로 불이 들어오는 경우, 제대로 미세먼지를 빨아들이고 있는 것일까 의심스러운 마음도 든다. 하지만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 공기청정기는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평균 2달에 한 번 정도 물로 세척하면 재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필터 교체 가격 부담도 덜고, 부피가 상당한 필터를 폐기하지 않아도 되니 환경 오염도 줄일 수 있는 2가지 장점이 있다.

또 하나의 광분해 탈취 필터는 기존의 활성탄 방식을 사용하지 않고 광촉매제와 자외선을 사용해 냄새의 원인이 되는 물질에 흡착해 분해한 후 냄새를 제거한다. 주기적으로 자외선을 재생 해주면 탈취 효과를 초기 구매시의 80%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2. 색상/ 출고가

1) 색상

에센셜 베이지, 에션설 블루 그레이

비스코프 큐브 애어 인피니트 라인의 두 가지 색상:  에센셜 베이지, 에션설 블루 그레

출처: 삼성전자

2) 출고가

100 ㎡ 모델: 1,899,000원 / 33 ㎡ 모델 : 1,049000원

3. 기존제품과 호환성 여부

이번 신제품용 재활용 가능 필터를 이전 제품에도 이용할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생길 수 있는데 아쉽게도 신규 필터는 이번 모델만을 위한 것이라 이전 제품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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