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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승인 받는 3가지 방법


“정보의 홍수 시대”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필요한 정보를 찾지 못 해서 문제가 아니라, 너무 정보가 많아 무엇을 선택해야 할 지 고민 될 때가 많다. 어떻게 하면 애드센스 승인을 빨리 받을 수 있느냐에 대한 주장도 너무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돌고 있어, 도전하는 사람을 헷갈리게 한다. 오늘은 애드센스 승인 받는 방법을 3가지 소개하고자 한다.

1. 무조건 빨리 받는 것을 목표로 하기

첫 번째 방법은 무조건 승인을 빨리 받는 것에만 목표를 둔다.

애드센스 승인을 받으려면 당연히 구글의 입맛을 맞추어야 하는데 구글은 전문적인 글을 좋아하기 때문에 영어로 된 전문 서적을 그대로 베껴 적은 후 번역기를 돌려 포스팅하는 방법을 추천하는 분들이 있다.

영어에서 한글로 바로 번역기를 돌리지 말고, 일본어로 번역기를 돌렸다가 다시 한글로 돌리면 결과가 더 잘 나온다는 이야기도 있다.

분명히 이 방법으로 승인을 받는 사람들이 있고, 그대로 베껴 번역기를 돌렸으니 아주 쉬운 작업이었을 것이다.

그렇게 해서 승인을 받아 광고를 붙일 수 있게 되면, 좋은 주제를 찾고, 적합한 키워드를 선정하고, 트래픽을 높일 수 있는 글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경험이 전혀 없기 때문에 처음부터 다시 공부해야 하긴 하지만, 승인을 어서 받아야겠다는 압박감에서는 해방될 수 있으므로 결코 나쁜 방법이라고 할 수도 없을 듯 하다.

선택은 자신의 몫이다.

2. 승인 신경 쓰지 말고 처음부터 제대로 글 쓰기

두 번째, 승인은 언젠가는 반드시 나게 되어 있으니 신경 쓰지 말고 처음부터 수익을 올리기 위한 글을 쓰는 연습을 시작하는 것이다.

아직은 광고를 붙일 수 없지만 어디에 광고를 배치하면 가독성이 좋겠는지 미리 고민해가며 글을 쓴다.

글의 갯수가 적더라도 무조건 승인 신청부터 하고, 떨어져도 개의치 않고 계속 글을 써나가며, 또 승인 신청을 넣는다.

그러다 언젠가 승인이 나면 미리 써 놓았던 글에 광고를 달아 재발행을 하면 되기 때문에, 승인이 나자마자 수익을 기대할 수도 있다.

일단은 승인을 빨리 받고 난 후 제대로 공부해가면서 쓰자는 첫 번째와는 완전히 반대의 방법으로 이 또한 의미가 있는 좋은 방법인 듯 하다.

3. 절충안

세 번째 방법은 첫 번째 방법과 두 번째 방법의 절충안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하다.

아직은 큰 트래픽이 터질 만한 주제와 키워드를 다루는 능력이 미숙하기 때문에, 적당히 쓰기도 좋고 그런대로 승인도 잘 나는 편인 주제를 골라 (ex: 영화 리뷰) 최대한 구글 SEO에 적합하게 써보는 연습을 한다 생각하고, 20개 정도 글이 쌓였을 때 승인 신청해 보는 방법이다. 내가 유료 강의를 들었던 강사님이 권해주셨던 방법으로 나는 이 방법대로 했고, 한 번 만에 승인을 받았다.

나도 승인을 받기 전에는 오직 승인을 어서 받고 싶다는 생각뿐이었지만, 승인을 받았다, 못 받았다에 너무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강사님이 설명해주신 것은 워낙 많은 사례를 지켜보셨으므로 이렇게 써서 승인 신청을 했을 때 승인이 좀 더 잘 나는 것 같더라는 경험치일 뿐 절대적인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가르쳐준데로 다 했는데도 계속 승인이 안 났다는 사람도 있고, 그렇게 안 했는데도 승인이 빨리 났다는 사람도 있다.

모든 것이 구글 로봇의 마음이고 어느 정도는 복불복인 것도 있고 결국 한 번에 승인을 받은 나는 그저 운이 좋아서 일 수도 있다.

수개월씩 걸리고, 10번씩 떨어졌다는 사람의 글도 읽어 보았으므로 승인을 받는 것부터 너무 조급해 하지 않았으면 한다.

결국 승인은 나게 되어 있고, 계속 신청하는 동안 그만큼 나의 글쓰기 실력이 늘기 마련이며,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은 끝도 없이 많은데 초반부터 너무 힘을 다 소진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어떠한 방법이든 다 장, 단점이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것으로 결정해서 일단 열심히 글을 써서 신청을 넣어보길 권한다.

4. 타인과의 비교 속에서 멘탈 잡기

나는 아직 완전 초보일 뿐인데 먼저 경험해 본 고수들의 의견이 다 제각각이라면 도대체 누구의 의견을 따를 것인지 혼란스러운 경우가 많이 생길 것이다.

이 또한 당연한 성장 과정이니 너무 길게 고민하지 않으셨으면 한다.

우선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여러가지 의견들을 살펴보고 어떤 방법이 가장 타당성 있어 보이는지, 그리고 어떤 것이 나에게 가장 잘 맞겠는지 고민해 본 다음, 일단 결정을 내렸다면 그 다음은 내가 직접 해보는 수 밖에는 없다.

수익형 블로거의 세계는 외롭다. 유입이 많아지고 수익이 나기 시작하면 하루 종일 글을 써도 피곤한 줄 모르고 신이 나지만, 그 날이 올 때까지 묵묵히 견디는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가끔 그 과정이 아주 빠른 시간에 아주 쉽게 되는 분들도 있다고 들었다.

단 몇 달 만에, 글 몇 개 만에… 그렇지 않아도 글 쓰기는 너무 힘든 작업이고 수익이 빨리 나질 않으니 마음은 한없이 조급한데 그런 분들의 사례를 접하면 힘이 빠지기 마련이다.

그리고 내 글에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 내가 완전히 잘 못 된 방향으로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고민은 더 깊어져서 결국 되기는 되는걸까…라는 의심에 사로잡히게 되고, 멘탈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이때 흔들리는 멘탈을 붙잡지 못 하면 결과는 2가지 중 하나다.

하나는 아예 블로거의 길을 접게 되거나, 무엇인가 제대로 된 비법이 들어있을 것 같은 유료 강의를 찾아 헤매게 되는 것이다.

5. 유료 강의에 너무 많이 투자하지 말 것

나도 꽤 비싼 유료 강의를 들어본 적이 있다.

나쁘지 않았다.

강사님의 열정적인 강의는 여러가지 내가 모르던 비법들을 마구 방출해 주시는 것 같아 아~ 이거구나~ 싶은 마음도 들었다. 무엇보다 돈을 투자했기 때문에 주어진 기간이 만료되기 전까지는 진짜 열심히 들게 된다.

하지만 그 강의를 들었기 때문에 그 다음부터 쓰는 글부터는 수익이 막 나기 시작하는 것은 절대 아니었다.

각종 비법들을 다 따라해 보았지만 말처럼 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두 가지, 너무나 빨리빨리 변하는 디지털 세계에서 이전에는 통했던 방법이었을지 몰라도 더 이상은 안 먹히는 방법일 수도 있다는 것, 그리고 아직 나의 글이 그만큼 쌓이지 않았다는 것!

어차피 블로그로 수익을 올리는 것에 도전하시는 분들은 초기 투자금이 거의 들지 않는다는 것을 가장 큰 메리트로 느끼고 시작하셨을 것이다.

유료 강의나 전자책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지만 인터넷을 뒤져보면 여기저기에 많이 올라져 있는 내용들이다.

물론 일목요연하게 목차별로 구성되어 있으니 완전 초보들은 전체적인 감을 익히기 위해서라도, 한번쯤 투자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은 하지만, 너무 큰 금액을 들이거나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시길 권유 드리고 싶다.

5. 꾸준히 하다 보면 결국은 된다

학창 시절에 별로 공부를 안 해도 성적이 잘 나오는 친구가 가끔 있다.

한마디로 공부 머리가 비상한 친구인 것이다.

수익형 블로그에 도전하는 사람 중에도 유난히 감이 좋은 사람이 분명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못 한 내 자신에 대해 너무 자괴감을 가질 필요는 절대 없다.

별로 공부를 안 해도 성적이 잘 나오는 사람도, 글 몇 개만에 큰 수익을 올리기 시작하는 사람도 분명 있기는 하지만 아주 소수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비상한 공부 머리와 엄청난 감이 없고, 잘 난 그 사람들 몇 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비슷한 출발점에서 시작한다, 하지만 인터넷에는 몇 달 만에, 글 몇 개 만에, 월 백만원은 벌기 시작한다는 수익 인증이 넘쳐나니 혼란스러운 것이다.

좋은 성과를 올린 사람들의 글이 많이 올라오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못 한 사람들의 비율이 훨씬 높으며, 그 분들은 거의 경험담을 올리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즉, 감이 좋아 잘 하는 사람이 부럽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니, 내 방법이 잘 못 되었다고 생각하거나 어딘가 숨어있을 지도 모를 대단한 비법을 찾아 헤매는 일에 시간 낭비 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럴 시간에 계속해서 글을 써 나가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나는 아직 그렇게 오래 기간 동안 블로그를 운영해 보지도 않았고, 대박까지는 기록해 본 적도 없지만, 이제는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은 힘들게 힘들게 산을 올라봤지만 막상 도착해 보니 아무 것도 없더라가 아니었고, 결국은 내 글을 읽어주는 사람들이 생기고 내 글에 붙은 광고를 클릭해주는 사람도 생거나 수익이 나기 시작하더라는 경험을 해 보았기 때문이다.

글을 쓰면서 고수님들의 강의를 꾸준히 듣고, 잘 쓴 글들도 꾸준히 벤치마킹 하고, 내일은 또 다른 방법으로도 글을 써 보면서 하나씩 하나씩 나의 경험치을 쌓아가다 보면 분명 조금씩 발전하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수익도 나기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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