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추억의 이름이 되어버린 대우 전자… 내가 어렸을 적만 해도 대우는 LG, 삼성과 함께 가전제품 업계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었다. 모기업의 부도로 대우 전자는 저가형 제품들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고, 명칭도 대우 일렉으로 바뀌었다. 대우 써머스는 대우 일렉에서 영상사업 분야만 분리되어 나온 업체다. 하지만 오랜 전통과 역사가 있는 기업이니 만큼 저렴하다고 품질마저 나쁜 것은 아니다. 오늘은 대우 써머스의 FHD TV를 소개하고자 한다.
1. 다양한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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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는 32인치, FHD는 40인치와 43인치, UHD는 50인치, 55인치, 65인치가 있으니 TV를 놓을 공간의 넓이에 따라 적당한 크기를 선택하면 될 것 같다.
HD (1,366 * 768), FHD (1,920 * 1,980), UHD (3,840*2,160)는 해상도의 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숫자가 클수록 디스플레이가 더 잘게 쪼개져 해상도가 더 좋다고 보면 된다.
2. 178도 넓은 시야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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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를 기준으로 상하 좌우 178도 각도에서 봐도 선명하게 잘 보이기 때문에 여러명이 함께 시청할 때 더욱 좋다.
3. NICE 평가 정보의 최우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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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가격 차이가 많이 나는 만큼 품질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NICE 평가 정보의 기술 평가 결과 평면 디스플레이 TV 제작 기술로 T-3 인증을 받았다. T-3는 최우수 등급에 해당한다.
4. 자막에 외곽선 추가
HDMI, USB 단자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고, 자막이 나오는 경우 글자에 외곽선이 함께 뜨기 때문에 눈에 더 잘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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