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여행을 가서도, 영화관에 온 것 처럼 120인치 대형 화면으로 내가 원하는 OTT 서비스를 선명하고 생생하게 마음껏 즐길 수 있다면? 4K UHD의 해상도를 유지하면서도, 크기는 겨우 작은 각티슈만 하다면? 엄청난 화질과 이동의 편리성이라는 2마리 토끼를 다 잡은 LG의 새 프로젝터, “시네빔 큐브 HU710PB”를 소개하고자 한다.
출처: 쿠팡
1. RGB 레이저 광원
프로젝터의 광원으로는 수은 램프 광원, LED 광원이 주로 쓰인다. 수은 광원은 밝기는 하지만 수명이 짧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비해 LED광원은 수명은 긴 대신에 광량이 부족해 화질이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가 많다. 레이저와 LED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광원도 있다.
“시네빔 큐브”는 각각의 장점만을 결합한 가장 뛰어난 레이저 광원을 채택한 제품으로, 수명도 길고 밝기도 우수하며 red, green, blue, 즉 빛의 삼원색을 또렷하게 보여주는 컬러 표현력이 정말 뛰어나다. 물론 이로 인해 가격대가 높은 것이 부담이 될 수는 있지만, 이 조그마한 녀석을 통해 펼쳐지는 또렷한 화질에 큰 만족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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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쉬운 작동법과 다양한 컨텐츠
기존의 프로젝터들은 설치나 이용 방법이 복잡해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사용하기가 부담스럽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시네빔 큐브”는 “webOS “(LG전자의 스마트 TV 운영체제)를 자체 내장하고 있어, 리모컨 하나면, TV 같이 내가 원하는 화면으로 이동하는 수준 정도의 작동만으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넷플릭스, 유튜브, 쿠팡 플레이, 디즈니 프러스, 티빙 등의 OTT 서비스를 별도의 기기와 연결하지 않고도, 호환상 별 문제점 없이 시청 가능한 것은 최고의 매력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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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초소형, 초경량
홈시어터용 프로젝터는 보통 3Kg에서 많이 나가면 5Kg까지 무게가 나간다. 하지만 “씨네빔 큐브”는 무게가 겨우 1.49Kg 밖에 되지 않고, 크기도 작은 각티슈 정도 밖에 안 되기 때문에 귀엽고 앙증맞은 느낌마저 든다. 본체에 부착하여 사용하는 거치대는 각도 조절을 위해서도 쓰이지만 손잡이로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편리한 장소로 옮겨가며 나만의 극장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지 않아, 휴대성과 이동가능성이 높지만 과연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별도의 보조 배터리를 연결한다면 어느 정도 이 문제를 해결할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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